| 분노한 농민들 광산구청서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 성명 발표 공모방식 땅 주인인 주민 의견 무시하는 밀어붙이기 행정 광산저널 기동취재팀 gsjn@daum.net |
| 2024년 09월 27일(금) 13:50 |
|
지난 26일 광산구청사 입구에서 열린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는 광주시 농민회에서 광주광역시 폐기물 소각장 반대 농촌지역 농민들 다수가 참여했다. 농민들은 성명서에서 마땅하고 충분한 이유가 있어 광주광역시 소각장 및 자원 회수시설 농촌지역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민들이 사는 주변에 장애인 시설이 들어와도 노인들의 복지시설이 들어와도 도시에서 버려지는 건축물 폐기 시설이 들어와도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힘없어 시멘트 분진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며 억울한 현실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각장 시설은 공모방식이라고 했습지만, 주민들이 찬성하고 유치하게 올바른 공모방식으로 땅 주인인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모를 신청하는 방식은 광주시와 땅 주인의 짜고 치는 속 보이는 밀어붙이기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소각장의 필요성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하고 선진지라고 하는 곳에 견학을 위해 광주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소각장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만, 정작 부작용에 관해서는 애써 입을 다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각장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다이옥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계적으로 관리하는 1급 발암물질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도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대를 이어 환경을 파괴하는 위험한 성분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인식하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기술이 발달해서 안전하며 피해는 없을 것이다. 소각장 주변을 개발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건립한다. 주민들에게 개발비용 일부와 이익금 일부를 지원하겠다 하면서 선량한 농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농민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고 소각장의 부작용과 피해에 대해서 농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지금 우리 지역의 현실을 보라 소각장 유치로 토지의 매각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장애인 인권을 유린하고 위장 전입을 하고 있으며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과 반대하는 주민들의 갈등으로 인심 좋은 마을 공동체는 파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급기야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에 온 힘을 다해야 하는 농협 간부 직원이 소각장 유치를 위해 마을 통장을 앞세워 동의서를 받아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소각장 유치에 혈안이 되는 땅에 소유자들은 모두 외지인들이며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곳들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행정이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고 주민들을 무시한 동의 신청서를 받아준다면 더 큰 주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회 관계자는 “농민들의 입장은 분명하다. 지금의 자연 친화적인 농촌 환경을 보존하고 민족의 먹거리를 지키며 살고 싶다. 지원금은 한 푼도 필요 없다. 문화시설도 필요 없다. 거기에 가서 운동하고 즐길 노인들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느냐? 더 이상 어른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농민들은 집회에서 우리의 요구를 밝혔다.
하나, 광주광역시 소각장 시설은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유치 신청한 지역으로 선정하라. 하나, 식량 안보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며 살고 싶다. 소각장 시설 반대한다.
하나, 광주광역시와 광산구는 쓰레기 소각장 공모방식을 전면 수정하고 주민 동의 조건을 확대하라.
광산저널 기동취재팀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