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3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어워즈’ 통합 시상식이 12월 9일(토)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23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및 운영기관에 대한 시상으로, 올 한해 청소년 활동의 결실을 보상하는 자리이다.

이번 어워즈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자원봉사 부문과 청소년포상제 부문이 합쳐져 한 자리에서 치러지는 통합 시상식이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하는 현대사기억행동단(봉선청소년문화의집)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받는 박가현(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사례발표로 시작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 부문’은 2023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과 청소년봉사활동 터전, 지도자에 대한 시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선정된 21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다음으로는 '청소년포상제 부문'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여 수행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목표를 성취한 106명의 청소년들에게 금장, 은장, 동장으로 나누어 포상한다.

문수영 센터장은 "어워즈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알리고,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