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입력폼
기고 / ‘공중협박’ 시민 안전·사회질서 해치는 중대범죄

[광산저널] 지난 3.18. 불특정 다수를 향한 협박범죄를 처벌하는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이후 혐의를 인정하는 첫 법원판결이 나왔다. 사제폭탄을 들고 거리를 다니며 시민들을 위협한 30대 남성에게 벌금 600만 원이 선고되면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마을이 필요하다.

[광산저널] 다음 주부터 청소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중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방학 기간 일탈 및 비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7. 14.부터 8. 31.까지 7주간 < 위기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강화 계획 >을 수립했다. 방학은 재충전의 기간이지만 학생들의 자유시간이 늘고, 학교·부모의…

광산구 정책이들의 성장, 소년이 온다.

[광산저널] 치안은 더 이상 경찰만의 몫이 아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할 때 진정한 ‘공동체 치안’이 실현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경찰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활동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나는 경찰관으로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업무…

하굣길의 수호자, 가디언스 오브 스쿨, 학생 안전을 위한 제안

[광산저널] 광산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순찰 활동‘가디언스 오브 스쿨(Guardians of School)’을 추진하고 있다. 마치 영화속 수호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구를 지키듯 광산경찰서 SPO(학교 전담 경찰관)와 교사,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학교 인근에 배치되어 아이들과 신나는 발걸…

순천 '와온 해변'에서 인문학을 현상하다

[광산저널]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여행’에 대한‘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다. 따라서 ‘여행’의 의미는‘풍광과 풍습’만을 만끽하기 위해 유람을 떠나는 ‘관광’보다 광의적이다. 물론 두 낱말에는 ‘유람’이라는 벤 다이어그램의 교집합 같은 영역도 있다. 미국의 인문…

[기고] 광주광역시 소각장 공모방식 반대의견

[광산저널] 광주광역시는 소각장 설치를 위해 공모방식을 선택하였다. 주민들이 직접 신청하고 광주시 입지 선정위원회가 결정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1차와 2차는 모두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여 부결하였다. 3차 공모방식을 조금 바꾸었다. 지원금의 액수를 늘리고 5개 구청이 각각 공모하고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

[기고] 기업 유치 혈안 불구 금호타이어 이전 고민해야!

[광산저널] 이전하라고 하면 하늘로 갑니까 땅으로 끄집으니까? 금호타이어도 이용섭 때 이전한다고 빛 그린 산단 함평지구에 부지를 정하고 계약금까지 걸었어도 무산됐다. 기업 유치에 혈안인데 관내 소재하는 대기업을 이전하라고 할 게 아니라 이전 부지를 내어주고 우대해 주어야 한다. 시청에서 사기를 치다 불…

이성환의 ‘시(詩) 마슬’

[광산저널] 이성환의 시(詩) 마슬은 창비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창비 문학 교과서를 집필했고, 2023년 국제 PEN 한글 작가대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광산 출신의 시인이 우리 지역 시인들이 최근 발간한 시집 속에 생활과 풍습, 생태와 환경,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평(評)한 시를 중심으로 연재하고자 한다. 평상심이 시라는 마음으로 시를 살고 있는 -고성만 시집 ‘파씨 있어요’ 중 ‘6월에 쓰는 편지’ 이성환 1 새삼스럽지 않다. 선선한 7월은 애…

유학(儒學), ‘사람 도리 지키고 가르치는 학문’

[광산저널] 모든 생명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먹이(식량)’이고 또 하나는 ‘질서유지’입니다. 모든 생명에게 먹이가 없다면 그 생명은 살아갈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어떤 생명도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생명은 반드시 사멸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먹이를 자연으로부터…

[기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스스로 경각심 고취돼야 할 터

[광산저널]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 2006년에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그동안 우리 경찰과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단속과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한동안 주춤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침체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다시 또 서서히 활개를 치면서 건전한 국민 생활을…

[칼럼/기고] 음주 운전은 중대범죄임을 인식하자.

[광산저널] 지난 2019년 6월 25일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는 故. 윤창호씨를 계기로 마련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우리 사회구성원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의식의 함양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음주 운전 문화가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분위기에 편승해 서서히 고개를 드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광주광산 경찰에서는 더욱더 성…

광주시의 플랜B가 군공항 폐쇄?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광산저널]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소설가인 밀란 쿤데라는 1968년에 소련의 간섭에 저항해 일어난 민주화운동이었던 ‘프라하의 봄’을 겪게 된다. 그리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여 1982년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소설을 쓴다. 이 소설은 여러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가벼운 삶을 추구하는 ‘토마시’라는 …

“전동킥보드! 이것만은 꼭 지킵시다”

[광산저널] 전동킥보드는 접근의 용이성으로 인해 이용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 역시 필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광주에서 전동킥보드 운전자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이 시내…

[칼럼] 최근 주목받는 리셀 재테크

[광산저널]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저축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통해 큰돈을 벌 수 있었던 부모님 세대와는 달리 MZ세대는 큰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자산을 늘리겠다는 마음보다는 적지만 확실하게 돈을 벌겠다는 마음이 커 바로바로 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에 관심을 둔다. 그중 하나로 최근 MZ세대들이 많은 재…

[칼럼] 나의 ‘보험나이’를 알고있나요?

[광산저널] 한국에서는 나이를 계산할 때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한다.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시작해 새해가 지날 때마다 나이가 올라가는 한국식 나이계산 방법인 ‘연나이’와 태어날 때는 0살이지만 본인의 생일이 지날 때마다 나이가 올라가는 국제나이 방식인 ‘만나이’가 있다. 이처럼 보험업계에서는 ‘보험나이’를…

「청소년 마약 접촉 확산 방지를 위한 기고문」

[광산저널] 全 세계적으로 마약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10대 청소년의 중독상황이 심상치 않다. 10대 마약사범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성인을 넘어 청소년에게까지 침투하고 있다. 다크웹·SNS 등 인터넷 거래증가로 온라인 접근성이 높은 10대와 20대가 가장 위험하다. 마약류나 중독성 물질은…

[기고문]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광산저널] 작년에 초등학교 5학년이던 딸 아이는 ‘낭만닥터 김사부3’ 드라마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다. 드라마에서 서우진 역의 안효섭을 좋아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얘기를 했다. 물론 사주를 보고 “우리 딸은 천부적인 손재주를 타고 나서 외과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엄마…

[칼럼] 신용카드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광산저널] 큰돈을 써서 물건을 사야 할 때 우리는 신용카드 할부를 사용한다. 신용카드 할부를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낮아질까? 할부 거래했다고 바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신용평가사에서는 신용점수를 산정할 때, 신용거래 이력을 근거로 파악한다. 신용거래 이력에는 신용카드, 대출 등의 이력과 카드 대금…

[칼럼] 퇴직연금 종류와 특징

[광산저널] 퇴직 연금이란 근로자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 급여(퇴직금)를 회사가 아닌 금융회사(퇴직 연금사업자)에 맡기고 기업 또는 근로자의 지시에 따라 운용하여 근로자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2년 4월부터 회사가 퇴직금을 지급할 때는 …

[독자 투고] 갈 곳 잃은 시민, 위험천만 통행로

[광산저널] 요즘처럼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지금,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더더욱 크게 다가올 것이다. 그렇기에 노동자들은 그런 자신들의 어려움과 억울함을 알리기 위하여 집회·시위를 한다. 보통 집회·시위는 인도와 하위 1차로 내에서 진행한다. 이에 불가피하게 불편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함은 집회·시위의 자유의 권리로서 용인될 수 있는 부득이한 것이다. 경찰은 집회 현장에서 질서유지선을 설정해 집회 참가자들의 집회를 보장하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