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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싱조직은 피해자가 은행 창구를 통한 고액 인출 시 은행원의 문진 및 112 신고를 통한 경찰 확인을 회피하는 수법으로 ATM 활용 인출․이체를 유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범행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삽입한 스티커를 ATM 앞 바닥에 부착해 대기 시간 중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자각할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최근 피해 사례 > 2026년 1월 금융기관으로 속인 피싱 범에게 속아 ○○은행 ATM에서 1,300만 원을 찾아 저금리 대환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수거책에게 전달했고 2026년 2월 검사, 금감원 직원으로 속인 피싱 범에게 속아 ○○은행 ATM에서 700만 원을 찾아 자금조사 명목으로 수거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전화금융사기 정지선’은 ATM 앞 바닥에 시인성이 높은 교통안전 표시에서 착안한 스티커에 ▵카드배송 ▵법원등기 ▵명의도용 ▵저금리 대환대출 ▵휴대전화 개통 등 전화금융사기 핵심 키워드를 배치했다.
광주경찰청은 ▵카드배송 ▵법원등기 등 전화금융사기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내용의 통화를 한 사실이 있으면 즉시 은행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해 상담받으라고 당부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는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복구가 어려우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정지선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최후의 안심 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sjn@daum.net
2026.10.23(금) 09:29














